[장미여관] B급 정서 뒤에 숨은 복고의 매력
장미여관. 마광수 교수의 소설 제목같은 이 밴드의 등장은 한 마디로 충격 그 자체였죠. KBS의 TOP밴드라는 밴드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에게 본격적으로 선보인 이들이 등장과 함께 선보인 회심의 역작이 본인들의 첫 앨범에 들어 있던 '봉숙이'였습니다. 전형적인 B급 가사에 코믹함으로 강한 인상을 주었지만, 사실 이들의 음악 스타일은 상당히 독특한 것이었습니다. 스패니쉬 기타 스타일에 보사노바 풍의 멜로디, 게다가 무엇보다도 탄탄한 연주 실력은 상당히 오랜 기간 공연으로 단련되어 있음을 보여주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5인조 밴드임에도 프론트맨이 2명이며 메인 기타 1, 리듬 기타 2로 기타를 전면에 내세운 구성 역시 타 밴드들과 차별화된 모습이었죠. 그냥 단순히 센세이셔널한 밴드일까, 뭐 이..
심야음악산책
2013. 5. 29.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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