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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음악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게다가 대부분의 카페들은 귀에 익숙한 음악들 위주로 플레이 리스트를 구성하기 때문에 사실 더 흘려듣는 경우가 많습니다.
해브어티(Have a Tea). 아직 그리 유명한 밴드도 아니고 정규 앨범을 낸 적도 없습니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이들의 음악을 매우 좋아합니다. 그 이유는 이들의 음악 속에는 자신들의 음악에 대한 사랑이 오롯히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최근 오디션 프로그램이 많아지면서 한순간에 인기를 얻고자 하는 친구들을 많이 보게 됩니다. 뭐, 그런 경로를 가고 싶은 사람들도 있겠죠. 하지만 또 다른 음악씬에서는 자신들의 솔직함과 실력만으로 길을 만들어 가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Have a Tea는 그런 밴드죠.
앞으로 이들의 음악을 더 많이 기다려봅니다. 그리고 이렇게 자신들의 길을 만들어가는 음악인들이 팬들과 더 자주 만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무엇보다 성공보다 음악을 바라보는 음악씬이 되었으면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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