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이 없는 대한민국. 10명 중 6명 “기회만 있다면 언제든지 이민”

2012년 대통령 선거 운동 기간 안철수 후보는 '출산율'과 '자살율'이 국가의 미래와 현재를 나타내는 지표라고 했다. 미래에 대해 낙관하고 희망을 가질 때 출산율이 올라가고, 현재의 삶이 만족스럽고 행복할 때 자살율이 낮아진다고. 한국은 세계에서 두 번 째로 낮은 출산율과 OECD국가들 중 자살율이 가장 높은 국가이다. 행동 정보 외 태도 정보는 어떨까? 아래 조사는 일반 시민들의 현재 삶과 국가에 대한 태도를 세부적으로 보여준다. ■ 10명 중 8명 정도가 “한번쯤 이민을 생각해봤거나(69%), 구체적으로 이민을 고려해 봐(7.4%)'→ 시장조사전문기업 마크로밀엠브레인의 트렌드모니터(trendmonitor.co.kr)가 전국 만 19~59세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이민’에 대한 설문조사를..
카테고리 없음 2015. 3. 5.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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